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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새해맞아 장기 집회 신고 잇따라

윤태호 기자 입력 2002-01-07 11:15:31 조회수 4

새해를 맞아 대구시내 곳곳에서
자리 선점을 위한
장기 집회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대구시 중구 인교동 공구골목에는
민주노총에서 주최하는
삼성노동자 복직과
노조탄압 규탄을 위한 집회가
짧게는 다음달 말에서
길게는 오는 5월 말까지
예정돼 있는 상탭니다.

또, 주요 집회 장소인
동성로 대구백화점과 시청 앞에도
다음달까지 집회신고가 꽉 차 있는데,
주로 장소를 선점하기 위해
한달 이상 집회신고를 내는 단체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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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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