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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통령감이겠지요(1/9)

입력 2002-01-09 17:53:11 조회수 0

어제 한나라당내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이성수 대구시의원은
출마의 배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빚 더미에 올라 앉은 대구시를 살려내기
위해서'라면서 큰소리를 쳤다지 뭡니까?

이성수 대구시의원
"지금과 같은 대구의 경제상황에서는
학력이나 경력보다는 패기가 있고 용기가 있는 젊은 시장이 필요합니다. 저는 아직 백화점 진열대에 가본적인 없는 그야말로 신상품입니다."하면서 대구경제를 살려
옛 명성을 되찾겠다며 호언장담.

하하하하,네 정말 대구경제를 거뜬히 일으켜 세울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시장감이 어디 있겠습니까만은..그 정도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시장감이 아니라 대통령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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