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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엽총강도 한달째 미궁속으로

조재한 기자 입력 2002-01-10 09:16:07 조회수 2

은행 엽총강도 사건이 발생 한 달이 됐지만
경찰수사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11일 기업은행 성서공단지점에서
엽총을 쏘며 현금 1억 2천 600만 원을
강탈해간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수사형사 200여 명을 투입해
수사를 하고 있지만
용의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차량절도와 총포사 주인 살해 등
5곳에서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어디에든 단서가 남았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결정적 단서를 찾지 못해
해결 가능성이 엿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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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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