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신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포장마차 영업을 하던
화물차를 들이 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 2동
달서구청 맞은 편에서
20대 남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포장마차 영업을 하던
화물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포장마차 영업을 하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자 1명이 숨지고
손님으로 추정되는 남자 한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고로 다친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를 낸 뒤 사라졌다 경찰에 자수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자는
혈중 알콜농도 0.15%인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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