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액면가 돌파를 지상 최대의 과제로 삼고 있는 대구은행은 지난 8일과 10일 두차례
장중에 액면가 5천원을 잠깐 넘어 경영진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까지 하고 했는데..
아 글쎄,이후로 4천 칠팔백원에서 주가가 계속 맴돌다 장이 마감되고 해서 아직 공식적으로는
액면가를 돌파하지 못해 관계자들을 감질나게 하고 있지 뭡니까요.
대구은행 이중호 전략기획팀장
"안그래도 액면가 돌파하는 날짜를 맞추는 고객한테는 상금을 주는 이벤트까지 마련해서
액면가 회복을 기원하고 있는데,곧 될듯 될듯 하면서 안되고...이거 참."이러면서 안타까워 했어요.
네,처음 시작한 가격을 회복하는데도 이렇게 어려워서야 액면가를 넘을려면 또 얼마나
많은 이벤트를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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