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랑의 단군냄비가 등장했습니다.
대구경북 홍익문화운동연합은
단군의 자손끼리
사랑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구세군 자선냄비를 본따 마련됐는데,
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모금운동을 벌입니다.
단군냄비 모금운동에는
단군복장을 한 대학생들이
흥겨운 율동에 맞춰 춤을 추며
거리모금 활동을 벌였는데
모금한 성금은 결식아동과
무의탁노인 돕기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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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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