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오늘 7천여만원 상당의
담요 3천장을 북한에 보냈습니다.
계명대는 지난해 10월
전라북도 이리시에 있는
원광대학교와 함께
북한에 담요보내기 운동을 펴기로 하고 교직원과 총학생회, 동창회 등이
함께 모금운동을 벌인 결과
7천여만원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대구를 떠난 담요는
내일 오후 인천항에서 배편으로
북한에 보내질 예정입니다.
계명대와 원광대는 지난해 1월에는
북한 어린이를 위한
내의 보내기 운동을 벌여
2만여벌의 내의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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