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안동R]안동 세계에 뜬다

이정희 기자 입력 2002-01-18 17:11:33 조회수 0

◀ANC▶
월드컵을 앞두고 유교의 본향 안동에는
외국 언론의 취재가 줄을 잇고 있고
해외 여행업계는 안동을 새로운
한국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안동 이정희기자
◀END▶














◀VCR▶
"참된 한국을 찾았다."

지난 해 11월 15일자 일본의 일간신문인
데일리스포츠지에 난 머릿기삽니다.

후지신문 석간엔 유교의 고장,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안동을 실으면서 하회별신굿과 안동의 전통음식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중순엔 독일의 공영TV에서
월드컵 취재진이 안동을 집중 취재했고
며칠전엔 국내 아리랑 TV가 해외로 보낼 월드컵 홍보용 특집으로 안동을 취재했습니다.

(S/U)안동은 해외 여행업계에서도 한국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에 이어 일본항공도
일본영화 호타루의 촬영지인 안동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해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보내오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최대 축제인 <파리 가을축제>의 주최측은 안동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 탈놀이를
올 축제에 초청했습니다.

유교와 탈춤축제의 특수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월드컵 붐까지 맞물려 안동은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 못지않게
세계적인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INT▶심활/안동시 관광진흥담당
"관광객 3백만명 목표"

올 한해는 안동 관광발전에 있어
재도약의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