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화물차가 식당을 덮쳐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50분쯤
대구시 동구 송정동
팔공산순환도로 송정식당 앞 도로에서
41살 원 모씨가 몰던
택배용 11.5톤 화물차가
굽은 길을 돌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식당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원씨가 숨지고
식당 안에서 자고 있던
주인 59살 한 모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커브길에서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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