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안전관리기금 분담금이
올해부터 폐지됨에 따라
미리 냈던 분담금을
되돌려 받으려는 사람들의 문의전화가 관계기관에 빗발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대구지부와 경북지부에는
운전면허 소지자나
자가용 자동차 등록자들이
미리 낸 분담금을 돌려주기로 하자
전화와 인터넷 접속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돌려주는 도로교통안전관리기금 분담금은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갱신한 사람,
자가용 자동차를 등록하거나
정기 검사를 한 사람들이
미리 낸 것 가운데 올해 이후 분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적게는 50원에서 많게는 2만 2천원 정도인데,
운전면허증을 갖고 공단을 직접 찾거나
전화와 인터넷으로도 올 연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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