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는 어제 새벽 6시 반 쯤 수성구 범물동 길 가에서 길을 묻는 것처럼 택시를 세운 뒤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4만 9천원을 뺏은 혐의로 이 동네 사는 32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