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 광역상수도를
경주지역에 공급하는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경주시는 다음 달 말
6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강동과 천북, 현곡, 내남면지역
23킬로미터에 이르는
송배수관로 설치공사를 착공하는 한편,
115억 원의 사업비로 안강과 외동 등
6개 읍·면지역의 나머지 공사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90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포항권 광역상수도 시설 사업은
경주지역을 10개 계통으로 나눠,
265킬로미터에 이르는 송배수관과
배수지 7군데, 가압장 4군데를
설치하게 되는데,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일부지역에 광역상수도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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