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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디지털 밸리 사업 확정

김철우 기자 입력 2002-01-19 14:16:09 조회수 1

구미를 디지털 정보단지 조성사업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구미시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최종 사업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5년동안
총 사업비 867억원을 들여
디지털 정보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미 디지털 정보단지는
구미 4공단의 13만 제곱미터의
땅에 조성되는데,
전자와 정보통신 분야 연구소와
업체들을 유치해
연구,개발과 생산을 연계하는
기술집약형 거점단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구미공단 생산제품의 68%가
성숙기 또는 쇠퇴기에 속해
공동화하고 쇠퇴하는 공단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디지털 정보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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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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