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양 오리온스가 2001-2002 애니콜 프로농구 대구경기에서 꼴찌 원주 삼보를 잡고
파죽의 8연승을 달렸습니다.
동양은 올해 1승 2패로 다소열세를 보였던
삼보를 맞아 경기 초반부터 골밑 돌파와
외곽슛이 호조를 보이면서
92대 80으로 여유있게 승리를 낚았습니다.
동양은 김병철과 힉스, 페리맨이
각각 20득점과 19,18 골을 넣어
고른 득점을 했 김승현 선수는
어시스트 7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동양은 오늘 여수코리아텐더를 누른
서울 sk와 함께 24승 10패를 기록해
공동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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