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고객의 서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천 200만원 어치를 사용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2살 남 모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남씨는 지난 해 7월
모 신용카드회사의 카드모집원으로 일할 때
서류미비로 반송된 28살 송 모씨 등
2명의 카드발급신청서를 다시 작성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지금까지 31차례에 걸쳐 천200만원어치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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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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