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성로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 7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 쯤
대구시 중구 북성로 1가에 있는
2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4개와 이들 점포에 진열돼 있던
각종 상품, 사무집기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천 7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 대가 출동했지만
점포에 진열돼 있던 시너와 페인트가
불길에 휩싸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배선이 합선되면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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