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동구청이 청사 전체를
금연 건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동구청은
설문조사 결과 전 직원 63%가
구청 건물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다음 달 4일 구청 내 모든 건물을
금연구역으로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이 달 안에
구청 내 흡연구역을 전부 없애는 한편 금연건물을 알리는 대형 앰블렘을 내걸어
시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 직원을 상대로
금연침을 무료로 놓아 주고,
하루 2번씩 금연 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등 흡연자 계도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