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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 경제활성화 방안 마련

조동진 기자 입력 2002-01-23 12:00:21 조회수 2

중앙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북 북부지역의
경제활성화 방안이 마련됩니다.

경상북도는 서울과 수도권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27개 노선을
중앙고속도로 통과노선으로 변경한데 이어
3개 노선을 추가로 재조정하고
안동과 영주시에 중형택시 도입 등
택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안동과 영주시 시외버스터미널의
내부환경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외곽지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안동 종합유통단지의 조기 조성과
안동 중앙시장,봉화시장의
현대화 사업에 28억 원을 투자하고
북부지역 5일장 육성에
11억 원을 투입하는 한편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유치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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