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은 지방공무원을 모집합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행정,소방 기술 등
모두 20개 직렬에 459명을 뽑기로 하고
다음 달 24일 농촌지도직과 소방공무원
시험을 시작으로 5차례의 시험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 해 67명의 지방공무원을
뽑은 것과 비교하면 7배나 많은 인원으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은 공무원을
공채하는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장애인과 여성의 채용비율을 30%까지
높이기로 하고 울릉도에서 근무할 17명을
제외한 442명을 도에서 일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하려면 주민등록주소지가
경상북도 내에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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