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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수임료 부담 구조공단 활용늘어

입력 2002-02-20 18:27:11 조회수 0

변호사 수임료 부담이
거의 없는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소송의 도움을 받는
법률구조가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가
지난 해 법률구조 활동을 한 건수는
민사사건이 3천 100여 건으로
한 해 전보다 13%나 늘었고
형사사건도 천 50건이나 돼 8% 늘었습니다.

법률구조를 한 민사사건 가운데는
임금과 퇴직금 관련이
96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근로자와 영세민,
농업인등이 가장 많이 이용했습니다.

형사사건 가운데는 교통사고와
폭력,강도.절도 사건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에는
전담 변호사 한 명과 공익변호사 3명이 소송지원 업무 등을 하고 있는데
올해 한 명을 더 추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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