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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포항지역 교육계에 뜨거운 이슈가 됐던
고등학교 평준화 도입 요구가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포항 정미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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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33개 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포항 학부모회는 지역의 시민단체, 교사단체와 협의해 고교 평준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99년 시민과 교사단체가 1년여동안 평준화를 강하게 요구하다 잠잠해 진 후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학부모회는 올 7월 교육감 선거가 다가온 만큼
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고교 평준화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INT▶임영숙 (포항학부모회 회장)
전교조 경북지부도 고교 평준화팀을 구성했습니다.
전교조는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뒤 평준화 도입을 위한 실무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두 단체는 최근에 대두되는 평준화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은 입시제도의 탓일뿐 평준화의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INT▶진석찬 (전교조 경북지부)
이에반해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이 평준화 폐지를 제안하면서 도입 반대 여론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INT▶유권재 (포항고 교장)
효율성이냐, 아니면 중등교육 정상화냐의 논란이 끊이지 않는 만큼
학부모와 교사,교육 당국이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는 지혜가 있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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