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인터넷으로 채팅을 하다 욕설을 하자 상대를 직접 찾아가 집단폭행한 혐의로 포항시 북구 학잠동 15살 김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군의 친구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8일 낮 12시 반쯤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15살 배모 군 등이 욕설의 글을 올렸다며
포항시 남구에 있는 배군 집에 찾아가 배군과 배군의 친구 등 11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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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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