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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한·일 월드컵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대구에서는 이번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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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5"▶ 참가국 국기 본 뜬 패션쇼
6명의 여성이 대구 경기에 참가하는
덴마크 등 5개국과 중국 국기를 본 뜬 옷을
선보이며 축구를 통한 참가국 간의 화합을 기원합니다.
문희갑 대구시장은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SYN-12"▶ 문희갑 대구시장
(550만 시·도민 모두가 성숙한 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열린 한마음축제에는 자원봉사자와
민박가정, 중국 대표 응원단인
`치우미' 관계자 등 국·내외 5천여 명이 참석해 한·일 월드컵이 나라 사이의 친선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INT-10"▶ 왕원/중국치우미협회 상임대표
(하단: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 팬의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축제에 앞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원로 초청 축구대회에 참가한 지역 축구계 원로들은
우리나라가 이번 월드컵에서 축구계의 오랜 숙원을 풀어주기를 기대했습니다.
◀INT-8"▶ 백천식/원로축구단 감독
(우리 축구가 16강에 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S/U]이제 월드컵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설 준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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