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대구 남구청장 입후보 예정자인
이신학 대구시 의원과
모 신문 편집국장 69살 이모 씨를
선거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의정활동 업적을 신문에 게재해 선거구민들에게 배부하도록 하고
편집국장 이 씨에게 20만 원을 제공했고,
이 씨는 이 의원의 활동상 등이 담긴 신문을
8개 동사무소 민원대에 비치하고
동사무소 공무원에게 배부할 것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발전 협의회 정기총회와
신년교례회에서 자신과 동료 의원의 업적을 참석자들에게 선전한 혐의로
김용보 대구시 의원에 대해 주의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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