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길을 건너거나 걷다가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 가운데
상당수가 60살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오자
경북 경찰청에 비상이 걸렸다는데....
내용인즉 파출소장들이 총동원돼
도내에 5천 개가 넘는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교통안전 교육을 하는 것이라지 뭡니까요.
정태식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좌우지간 해지고는 길에 안나가 주셨으면
하는기고, 나갈때는 밝은 옷을 입어주시고
길 가장자리로 걸어주십사하고,
청장님 서한문도 전해 드리고요, 글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읽어도 드리고 있습니다"라며
올해는 무슨 일이 있더라고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노인들을 줄이겠다는 말이었어요.
그러니까,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어른을 공경하는 한 방법이라 이 말씀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