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에 연대하기 위해
전국사회보험노조가 이틀째 파업을
계속하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전국사회보험노조 소속 대구·경북지역
노조원 660여 명은 오늘도 파업을
계속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간부들이
민원업무를 보고 있으나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의료보험증 발급과
보험료 납부 등 민원업무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사회보험노조는
주 5일제 단계적 도입 반대,
공공부문 민영화반대,
의료보험 재정의 조속한 통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부는
오늘 낮 12시까지 철도와 발전노조의
노사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오후 2시부터 동대구역 광장에서
사회보험노조와 금속노조 조합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오늘 하루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