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골목길에 주차해 둔
승용차 안에 있는 현금과 오디오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20살 김모씨등 2명에 대해
상습절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새벽 4시 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주택가에 세워둔
구모 씨의 그랜져 승용차에서
현금 130만원과 카메라를 훔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승용차 안에 있던
3천 5백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