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대구 국제공항에서
중국,태국 등지로 국제선 항공기가
주 13편으로 증편운항됩니다.
대한항공은 이 달 초
한·중 항공회담에서 배정받은
대구~옌타이 주 2회 직항노선에
4월 17일부터 매주 수·토요일에 여객기를 취항시킬 계획입니다.
또 대구~베이징 노선의 경우
4월 3일부터 매주 수·토요일에
정기 전세기를 투입하고,
대구~방콕노선도 4월 3일부터
매주 수·일요일에 전세기를 취항합니다.
대한항공은 대구~베이징과
대구~방콕노선에 대해서는
향후 국가간 항공회담을 통해
정기 직항노선 개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대구 국제공항의 국제선은
대구~칭따오간 주 2회, 대구~상하이간 주 4회, 대구~부산~오사카노선 주 1회 등
현재 주 7편에서 오는 4월이면
정기 전세기를 포함해 주 13편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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