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2천6년까지 대구를 지나는
고속도로 6개의 신설 또는 확장사업이
마무리됩니다.
신설되는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는
오는 2천6년 완공예정으로 대구에서 부산 사이
운행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되고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는
2천5년에는 운행시간을 현재 1시간 반에서
40분으로 단축시켜 물류비용 절감 등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고속도로 확장사업인
경부고속도로 구미-경주 구간과
구마고속도로 금호-옥포 구간,
88고속도로 옥포-성산 구간은 내년부터 2천5년까지 구간 별로 단계적으로 개통돼, 교통체증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대구시는 범물-안심 사이 국도의
나머지 구간을 오는 5월 개통하는 등
4차 순환도로 3개 구간 건설사업을 계속하고,
태전동에서 구마지선 사이 매천로를
오는 12월 개통하는 등 도심과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방사선도로 7개 노선을 2천5년까지
건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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