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살인 행각을 벌인
일당을 잡은 경찰관들이
특진과 표창 등 푸짐한 상을 받게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어제 세건의 살인 사건을 비롯해
20여건의 살인, 강도 행각을 벌인
일당 3명을 붙잡는데 공이 큰
달서경찰서 소속 35살 박희정 경장을
경사로 특진하도록 본청에 상신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또
같은 경찰서 소속 42살 윤석수 경사를
비롯해 3명은 경찰청장 표창을,
4명은 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상신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월과 8월,
대구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2건과
이 달 대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1건,
그리고 10여 차례의 강·절도짓을 한
일당 3명을 어제 모두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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