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내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54개 공연단체에 7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4개 분야로 포항시 극단 은하에
4천 3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16개 연극단에 3억 천만 원을 지원하고
안동시 솔뫼무용단 등 12개 무용단에도
1억 4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 포항시 경북 오페라단 등 10개 음악단체가
1억 4천 500만 원을 지원받고
국악분야에도 신라국악예술단 등 12개 단체가 1억 8천만 원을 지원 받습니다.
경상북도는 공연예술분야 전문교수와
예술인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사위원이
지원대상 예술단을 선정했다면서
이번 지원이 침체된 도내 공연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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