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외국 유명 스포츠의류의 상표를 도용해
10억원 어치를 시중에 판매한 혐의로
봉제업자 40살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8월부터
대구시 서구 비산동 등
시내 4곳에 공장을 차려놓고
일본과 독일, 미국 등
외국의 유명 스포츠의류 상표를 도용한
가방과 운동복 10억원 어치를 만들어
시중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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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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