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구미 살인사건 용의자 자살

도건협 기자 입력 2002-03-01 06:53:04 조회수 4

어제 구미에서 발생한
20대 여자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어제 새벽 0시 반 구미시 원평동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23살 성 모씨의 살해용의자인
성씨의 애인 26살 이 모씨가
어제 오후 3시 제주시의 호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남긴 유서의 내용으로 미뤄
이씨가 성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