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일]디지털대학 지원 저조

입력 2002-03-03 12:06:23 조회수 0

대구지역에서 개교한
디지털대학의 학생모집이 부진합니다.

대구대학교와 같은 재단인 새길 디지털대학은
올해 개교와 함께 첫 신입생을 뽑았는데
800명 정원의 1/4 정도인
220여 명이 등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역시 올해 개교한 영진 사이버대학도
400명 정원의 절반 정도를 채우는데 그쳤고,
올해 2회 째 신입생을 뽑은 세민 디지털대학도
정원의 50%를 채우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현상은 대학입학 자원이 근본적으로
모자라는데다 디지털대학에 대한 인식부족이
겹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디지털대학은 인터넷으로 모든 강의를 하고
일정 학점을 따면 학사학위나 전문학사 학위를 주는 제도로 대학에 출석해서 강의를 듣기 힘든
직장인들에게 유익한 학사운영 제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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