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상북도 지방은
간간이 햇빛이 비치기는 했지만
날씨가 흐렸습니다.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서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12도,구미가 13도까지 올라가는 등
예년보다 2-3도 높아 따뜻했습니다.
징검다리 휴일 마지막날인 오늘
날씨가 흐렸는데도 팔공산에 5만 명도 넘는
등산객이 몰린 것을 비롯해
대구 인근 산에는 봄기운을 느껴보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대구 우방랜드와 달성공원에도
3만여 명의 가족 나들이객이 찾아
봄기운을 즐겼고,
대구시 동구 불로동 화훼단지는
봄화초를 사려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농촌에서는 과수의 가지를 치거나
밭에 거름을 주고,농기계를 손질하는 등
본격적인 농사철에 대비했습니다.
대구시민체육관에서는 오늘 오전부터
시민 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3회 달구벌기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고, 잠시 뒤인 오후 5시20분부터
대구체육관에서는 월드컵 성공기원
콘서트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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