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월]경대 총장 누가 뛰나

입력 2002-03-04 18:42:48 조회수 0

경북대 차기 총장 선거에 6-7명의 후보가
활발한 물밑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뛰고있는 사람은
지난 98년에 출마를 했었던 정치외교학과의 윤용희 교수와 농학과의 김달웅 교수로
이미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습니다.

정외과의 노동일 교수와 공업화학과의
심상철 교수, 의과대학의 서인수 교수와
강덕식 교수 등도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금속공학과의 정인상 교수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의 이종현 교수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올해 경북대 총장 선거는 5월에 후보 등록을 받아 6월 초에 열릴 예정인데,
교황 선출식이던 지금까지의 방식과는 달리
천만 원의 기탁금을 받아 과반수 득표를 한
후보를 당선시키는 경선 방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