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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경북 경제난 극복예산 조기투자

입력 2002-03-05 18:26:14 조회수 0

경상북도가 오는 6월까지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에
천 664억 원을 투자합니다.

경상북도는 올 상반기내에 203억 원을 들여
생산적인 공공근로사업을 벌이고,
사회복지시설의 도우미나
지역정보센터 관리운영요원 등
도내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도
58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도시 저소득 주민들이 몰려있는 지역에 소방도로와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을 넓히는데
270억 원을 투자하고
146억 원을 들여 노인전문 요양시설과 노인복지회관도 건설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불안정한 경제상황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자와 서민들의 생활을 돕고,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한 각종 예산을
조기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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