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를 감금하고
강제로 일을 시킨 사채업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사채업자 38살 권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권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에게 돈을 빌렸다가
원금과 이자 80여만원을 제때 안 갚는다며
주부 30살 박 모씨를 감금한 뒤,
8일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강제로 일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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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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