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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게시판에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헐뜯는 내용의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에 대해
수사당국이 강력 대응에 나서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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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상의 명예훼손 혐의로
대구에서는 오늘 이례적으로
40대 남자 한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글을
인터넷 홈페이지에다가
60여 차례나 올렸다가
비난당한 사람의 고소로
구속된 것입니다.
◀INT▶ 피의자 -- 하단
-정말 이럴 줄은 몰랐다.
최근에는 또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한 대학교수를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확인도 하지 않고
교수의 학교 홈페이지에 올린
사람이 역시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특정인을
비난하기 위해 인터넷에 올린
글을 확인없이 인용하거나
확산시키는 것도
명예훼손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INT▶ 정동렬 반장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익명성을 노려서 함부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결국 추적된다.)
인터넷에 특정인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된 것은
올들어서 대구에서만 19건이나 됩니다.
(S/U)
경찰은 앞으로도 피해자의
고발이나 진정이 접수될 경우
사이버 상에서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사람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하는 등
강력 대응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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