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중구청장 경선 검찰 수사 파문 클 듯

입력 2002-03-07 17:47:03 조회수 3

◀ANC▶
지역 최초로 치러진
한나라당 대구 중구청장 경선이
이 번에는 금품선거라는
오명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일부 후보들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관련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이들에게 돈을 나눠준
구의원을 �고 있습니다.

이창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역 최초의 구청장 경선이자
2천여 명 규모의 최대 선거인단으로
관심을 끌었던 한나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 경선은 경선을 마친 지금
금품선거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검찰이 경선과정에서
3만 원에서 28만 원까지 돈을 받았다는 관련자들의 진술을 확보한데 이어
돈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구의원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관계자도
금품 선거가 있었음을 시인합니다.

◀SYN▶한나라당 관계자
(세 명의 후보가 다 같다. 정도의 차이지)

최초의 경선이 금품선거에 휘말리자
한나라당은 검찰의 수사가 지나치다고
불만을 하면서도 수사 결과가 가져올 파장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검찰에 제출한 녹음테이프에 돈을 주고 받은 사실을 시인하는 내용이 들어 있어 조만간 금품 연결 고리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백승홍위원장/
한나라당 대구중구지구당
(결과 드러나면 당선 무효 등의 강력한 조치)

(S/U)결국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돼
관심을 끌었던 중구청장 후보 경선이 금품선거라는 오명만 남기고 무효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MBC뉴스 이창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