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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로 정체 극심

조재한 기자 입력 2002-03-07 20:20:22 조회수 2

오늘 오후 4시 쯤
칠곡군 석적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8톤 화물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건축 자재 7톤 가량이 쏟아지면서
도로가 1시간 반동안 전면통제돼,
사고지점에서부터 금호분기점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차로가
3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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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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