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반 쯤 대구시 북구 관음동에서 택시를 탄 20대 남자가 수성구 시지동에 이르러 갑자기 강도로 돌변해 흉기로 운전자를 위협한 뒤 현금 30여만 원과 휴대전화 등을 뺏어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