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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너나?(3/9)

김철우 기자 입력 2002-03-09 17:58:33 조회수 22

한나라당 김천시장 경선대회가 불발로 끝나면서
박팔용 김천시장과 임인배 국회의원은
사태 해결의 실마리는 커녕 서로 비방하는 강도만 높아지면서 둘사이의 해묵은 감정대립은
이제 정치적 대립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박팔용 김천시장,
"나는 이때까지 시장 할 생각을 했지
국회의원 나올 생각은 없었는데
임 의원이 그런 식이라면 나도 생각을
달리 할 수도 있다."면서 끝까지 갈 수도 있다는 식이고 임인배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중앙에서 박시장 탈퇴시키라고 그래요. 그걸 가만 두고 있는데, 자기가 그러면 안되지."하면서 할테면 해보라는 식이었어요.

아니, 큰 정치를 하신다는 분들이
어찌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너갈라 캅니까?
이 싸움에서 이겨봐야 상처말고 뭐가 남는게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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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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