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자동차 경주대회가 대구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늘 아침 9시부터
대구월드컵 경기장 일대와 월드컵로에서
열린 모터레이싱 페스티벌에는
드레그레이스와 4륜자동차 경주,카트와
RC카 묘기주행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드레그 레이스는
일반 승용차를 이용한 자동차 경주의
일종으로, 모터스포츠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인 시속 480여 km를
기록하는 경깁니다.
또한 오후부터는
대구시청을 출발해 경기장까지
이어지는 카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저녁에는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립니다.
오늘 행사 때문에 오늘 오후 6시까지
월드컵로 전 구간과
경기장 네거리 일부 구간에서 차량통행이
전부 또는 부분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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