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에서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칠곡군 지천면 국도에서 왜관에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안에
타고 있던 구미시 임수동 23살
이 모씨 등 2명이 숨졌고,
대구시 북구 사수동 23살 한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0시 반쯤에는 안동시 일직면 국도에서
대구에서 안동으로 달리던
1톤 트럭과 안동에서 대구방향으로
가던 택시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을 몰던
의성군 읍상리에 사는 51살
박 모씨가 숨지고 택시기사 등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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