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의 차를 허위로 도난신고를 해
보험금을 받아 낸 2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영천경찰서는 대구시 서구 원대동
26살 정 모씨를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정씨는 카드빚에 찌들리다 지난해 12월
대구시 서구의 한 파출소에서
허위로 차량도난 신고를 한 뒤,
보험회사에서 보험금 1,8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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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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