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조직폭력배 무더기 검거

입력 2002-03-14 06:35:12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내 한 호텔에 투숙하면서
직원들을 위협해
150여 차례에 걸쳐 천 100만원 상당의
숙박비와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48살 심모 씨 등
동성로파 조직폭력배 8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도
대구시내 호텔에 투숙하면서 같은 방법으로 170여차례에 걸쳐 860여만원어치의
숙박비와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로
로타리파 조직폭력배 33살 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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