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검찰에도 각종 공안관련 사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자 검사들이
사건처리에 전에 없이 바쁜 모습들인데
수사상황에 대해서는 검사들마다
파장을 의식하는 듯 매우
조심스런 반응들이지 뭡니까.

정현태 대구지검 제1차장 검사,
"수사는 생물(生物)이어서
사실 어디로 뛸지 우리도 잘 모릅니다.
다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다보면
반드시 끝이 있을 겁니다"
하면서 수사는 시작된 이상 결과는
나오게 돼 있다는 얘기였어요.

네 -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결과가 과연 언제
어떻게 나오느냐 하는 겁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