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대구시내 여관에서
필로폰을 생수와 맥주에 희석시켜
술집 여종업원에게 먹인 뒤
현금 8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동구 신천 3동
27살 박 모씨 등 3명을 잡아
박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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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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