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내집 주차장 갖기 운동에
참가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달 14일부터 지금까지
신청 건수가 30건을 넘었고,
구청마다 하루 10여 차례씩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본격적인 건축철이 시작되면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예산을 더 확보해
지원을 늘릴 계획입니다.
내집주차장 갖기운동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는
담장을 허물거나 대문을 넓혀
주차장 한 면을 확보할 경우,
공사비의 80% 범위 안에서
최고 150만 원까지 지원하고
담장을 완전히 허물고 조경까지 할 경우
3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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